이용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축학개론 [2012] 500일의 썸머와는 여러모로 다르지만 이 영화도 달달한 남자 영화다.처음 여자친구를 만났을때의 그 애틋한 모습이 잘 담겨있다.슬쩍슬쩍 눈이 가다가 은근히 친해져서 같이 다니고 그 여자 주변의 다른 잘난 남자를 질투하고... 주인공 승민이의 모습이 어수룩했던 예전의 자신처럼 보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현재와 과거, 양쪽에서의 승민과 서연의 이야기를 다룬다.승민이와 서연이의 만남에서부터 오해에서 비롯된 헤어짐그리고 15년 후, 현재 승민이와 서연이의 새로운 만남누구나 한번쯤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 어떨까 상상해보지 않는가?특히 학교를 같이 다녔었다면 동창회를 할때마다 설레이곤 하겠지 이 영화에선 현실을 보여준다. 달달한 영화지만 사실 달달함은 과거에서나 나타나고 15년 후 모습에서는 현실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