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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관련된 쓰레기들

[펌] 은혼, 그 유머와 통쾌함 하지만 울고만 싶은 나의 서러움


은혼이라는 만화가 있다.
무척이나 인기가 많아서 한국에도 고정팬층이 두텁게 정착된 개그 만화라고 한다.
호기심에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읭???? 뭐지?? 하면서 쭉쭉 읽어나갈때마다 가슴속에는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이딴 썩어빠진 일본 사상이 버젓이 우리나라에 출판되서 인기몰이를 한다니?
그토록 생각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지
미친 친일파가 득시글거리는 세상이다. 정신차린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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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블로그 '빛벌'님

http://blog.daum.net/eanilimilinae/114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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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끔가다가 소설은 소설이다 깊이들어가지 말자라는 의견을 이야기하는 님아들이 가끔 보이는데 제발 그런소리 하지말았으면 한다. 작가는 상상만한다고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사상, 그의 행동, 그의 처지가 전부 섞인 진흙탕 속에서 작가가 가장 하고싶어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창작물이다.
그러므로 창작물은 항상 현실과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실과 연결되지 않는 창작물은 쓰레기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가 명작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감동을 준것이고, 감동을 줬다는 말은 어떤 식으로 나의 현실에서 가장 절실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말이다. 이는 작품이 현실에 반영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니 제발 소설은 소설일뿐이다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꼭 그렇게 트집잡을 필요도 없는 것에 트집잡는다면 소설은 소설일 뿐이야 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은혼을 보고 이것만은 꼭 트집을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은혼이 재미있다는 분

은 내 글을 읽고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식민지 지배에 대해서 이렇게 낙관적으로 바라

봐도 되는지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봤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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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다가 발견한 한 블로그의 글인데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으나 글쓰기가 제한되어 일단 이런 형태로 퍼왔습니다. 원작자 빛벌님께서 원하시면 빛삭하겠습니다.